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르틴 하이데거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20세기 초중반 세계 철학계를 대표했던 [[독일]]의 철학자. 20세기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철학자 중 한 명이다. 전기에는 '자신의 존재 가능성을 문제 삼는 존재자'(현존재)를 분석하는 기초존재론을 주장[* 하이데거의 수제자인 [[가다머]]는 자신의 저서 《진리와 방법》에서 " 『존재와 시간』에 담긴 생각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, '''존재의 모든 의미와 객관성이 오로지 현존재의 시간성과 역사성에 의거해서만 이해될 수 있고 입증될 수 있다'''는 것이다"라고 말하였다. ( 가다머 《진리와 방법 2 : 철학적 해석학의 기본 특징들》 임홍배 옮김, 문학동네, 2012, p.123 )]하였으며, 후기에는 현대의 과학기술적 사고방식을 비판하면서 자연에서 받는 시적 감수성을 가지고 존재의 의미를 파악하는 철학적 작업에 몰두하였다. 현대철학에서 하이데거의 영향은 가히 절대적이다. [[현상학]], [[실존주의]], [[해석학]], [[구조주의]], [[포스트모더니즘]] 등 [[대륙철학]]의 거의 모든 부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, 이후 거의 모든 유럽 철학자들이 하이데거에게 일정 정도 빚을 지고 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.[* 금세기에 하이데거만큼 신학과 철학에 포괄적이며 지속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은 또 없다. 개신교 영역에서 루돌프 불트만을 중심으로 한 마르부르크 학파, 해석학적 신학 및 하인리히 오트(Heinrich Ott)와 알프레드 예거(Alfred Jager)를 들 수 있고, 가톨릭 영역에서는 소위 "가톨릭 하이데거 학파"가 형성될 정도이다. 대표적인 인물로는 로츠(Johannes B. Lotz), 묄러(Joseph Moller), 뮬러(Max Muller), 라너(Karl Rahner), 지베르트(Gustav Siewerth), 벨테(Bernhard Welte) 등이다. 또한 철학에 대한 하이데거의 영향은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다. 하이데거로부터 사상적 영향을 받은 대표적 철학자는 베커(Oskar Becker), 비멜(Walter Biemel), 볼로브(Otto F. Bollnow), 핑크(Eugen Fink),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(Hans G.Gadamer), 헤르만(Friedrich-Wilhelm von Herrmann), 요나스(Hans Jonas), 크류거(Gerhard Kruger), 란트그레베(Ludwig Landgrebe), 뢰비트(Karl Lowith), 마르쿠제(Herbert Marcuse), 페겔러(Otto Poggeler), 슐츠(Walter Schulz) 및 바이쉐델(Wilhelm Weischedel), 자크 데리다(Jacques Derrida), 미셸 푸코, 조르조 아감벤, 사르트르 등이다.] 특히 프랑스철학계에 끼친 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. 하지만 나치 참여로 인해 철학적 업적이 부정당하기도 하는 등 현재까지도 논쟁이 끊이지 않는 문제의 인물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